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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유행 현실화되나…울산 확진자 하루만에 400명대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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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유행 현실화되나…울산 확진자 하루만에 400명대로 '껑충'

5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4차 백신 접종률 6.3%로 '소폭 상승'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만에 400명대로 증가하면서 재유행 조짐에 우려가 커지고있다.

울산시는 5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38만71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465명으로 집계됐다.

▲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가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이 가장 적었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3차가 64.1%, 4차가 6.3%으로 전날 대비 소폭 상승했다.

한편 울산에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341명→281명→291명→311명→285명→148명→46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세자릿수 확산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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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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