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주)는 장마철을 맞이해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우기 대비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시설물 붕괴, 하천 범람 등 우기에 대비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가스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시행됐다.
주요 점검 대상으로는 우기 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가스시설과 옹벽지대, 노출 배관, 하천 법면 침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 외에도 자재 적재 현장, 굴착 이후 지면을 메울 때 장맛비로 인해 토사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장기 굴착 공사 현장 등 빗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 등을 점검해 작업자의 안전과 사고 방지를 위한 전사적 사명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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