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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으로 명품 시장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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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으로 명품 시장 탈바꿈

재건축 예산 300억 수립하고 주창장과 진입도로 개설

경북 영덕군 영덕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한 2022년도 제3차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재 건출될 영덕시장 조감도. ⓒ영덕군청

3년간 총 83억원(국비 45.65, 지방비 37.35)되는 이 사업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에 공모를 신청, 지난달 현장 평가를 통과, 이달 초 6개 시·군의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돼 올해 1년 차 사업비 31억 원(국비 17, 지방비 14)이 확정됐다.

이 사업은 새롭게 재건축될 영덕시장 내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신규 주차장 135면과 오십천 변 하상 주차장 활용을 위한 진입로 개설 등이 추진된다.

영덕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지난해 9월 화재로 인해 시장의 기능을 상실, 당시 4000㎡ 규모의 임시시장을 조성해 운영 중이며, 현재는 지역사회가 각고의 재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300억 규모의 재건축계획을 수립, 영덕시장을 전국에서 손꼽는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 300억 원이 투입될 영덕시장 재건축은 지난해 말 ‘도시재생 인정사업’ 84억 원과 지난 3월 경상북도 시설현대화사업 133억, 이번 공모 사업선정으로’ 83억도 확보돼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 될것으로 보인다.

김병곤 영덕 부군수는 “공모사업을 통해 어렵사리 확보한 예산인만큼 시장 상인들의 소득향상과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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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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