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다회헌혈 학생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21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표창장은 2년동안 5회 이상의 헌혈을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남혈액원 이병찬 원장을 대신해 이학은 총장이 전달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학생은 황시윤(간호학과)을 비롯해 헌혈 18회 이병도(물리치료과), 14회의 이준서(간호학과), 김자영(임상병리과), 백미래(간호학과), 이미지(치위생과), 성시은(간호학과), 김호현(응급구조과), 최지원(간호학과), 김희훈(아동놀이방송심리과), 허경진(방사선과) 등 11명이다.
황시윤 학생은 “고교 1학년때 혈액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헌혈한 것이 계기가 돼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다. 헌혈은 큰 희생이나 노력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기에 건강이 허락하는 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혈액원은 지난 14일 경남도청에서 ‘2002년 헌혈자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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