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기저질환 사망자도 추가됐다.
울산시는 17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38만258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257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가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이 가장 적었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64.0%가 3차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60대 남성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342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숨진 확진자는 평소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한편 울산에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294명→296명→109명→306명→320명→284명→25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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