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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살기 좋은 도시’ 위한 복지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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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살기 좋은 도시’ 위한 복지시책 추진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확대...아동‧청소년에 대한 시책 참여 기회  

경남 진주시는 어르신 일자리 복지 강화, ‘진주시 미래인재 소통함’ 카카오톡 채널 개설 등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확대를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 제공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아동‧청소년에 대한 시책 참여 기회를 제공해 전 세대가 살기 좋은 진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 직영 및 4개 수행기관을 통해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푸른 진주 지킴이 외 50개 사업단에 5400여 명이다.

사업별로는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 노노케어, 학교도우미봉사 등 공익 활동형 일자리에 4538명, 보육시설(어린이집 등) 도우미, 우체국업무지원 등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발휘하는 사회서비스형에 363명이 참여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 ⓒ진주시

또한 연중사업인 실버카페운영, 참기름 및 누룽지 제조 등 소규모 매장운영의 시장형 일자리사업에 169명, 중소기업 등 취업알선형에 399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인 꿈키움생태도우미, 우체국우정도우미 사업과 시장형인 실버카페 2곳, 김구이사업단, 푸드트럭 운영 등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작년까지 도비 보조사업으로 노인일자리 공익형과 시장형 참여 어르신에게 활동실비로 연 33만 원 지원되던 노인일자리 수당이 올해부터 도비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수당 지급이 어렵게 됐으나 시는 참여 어르신의 소득 보전과 사기 앙양을 위해 시비 7억8000만 원을 확보 지난 4월 올해 1월 분부터 소급해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아동․청소년 온라인 소통공간으로 ‘진주시 미래인재 소통함’카카오톡 채널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진주시 미래인재 소통함’은 스마트폰 대중화 및 인터넷 발달에 따라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과 연계하여 카카오톡 채팅을 통한 의견 제안 및 검토 결과를 공개하는 시스템이다. 단체 메시지를 발송하는 1대1 대화 방식의 플랫폼으로 카카오톡에서 ‘진주시 미래인재 소통함’을 친구로 추가하면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아동·청소년 관련 시에 바라는 사항을 제안할 수 있고 시에서 추진하는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과 시가 제공하는 새로운 시정시책, 이벤트, 주요행사 등 수시로 발생하는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의 소식받기가 가능하다.

시는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전달 방식의 온라인 소통방식에서 벗어나 아동·청소년 의견 반영시스템(환류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온라인 홍보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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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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