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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원] 흥해 백강훈 3선 시의원 도전 "제대로 일할 사람은 '백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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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원] 흥해 백강훈 3선 시의원 도전 "제대로 일할 사람은 '백강훈'입니다"

포항지진 원인규명 및 특별법 제정, 포스코홀딩스 포항유치 등 큰 역할에 도지사 표창까지

경북 포항 북구 흥해 출신 백강훈 포항시의원 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백 후보는 흥해 지역에서 청년운동가로서 잘 알려져 있다. 과거 북천수 되살리기 운동을 통해 2006년 북천수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이후 지역의 일꾼으로 더 많은 꿈을 펼치기 위해 기초의원에 도전했다.

그는 두 번 낙마에 이어 세 번째 도전인 2014년 지방선거에서 흥해 지역 시의원에 당선돼 현재까지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백 후보는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화물유치 조례 개정안, 포항영일만항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안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했고, 이어 2017년 포항지진이 발생했을 때도 이재민들과 동거동락하며 원인규명 및 특별법 제정에도 선봉장 역할을 해왔다.

당시 백 후보는 지역 국회의원·지자체·시민단체·주민과 힘을 모아 지진특별법 제정을 이끌어 냈을 뿐만 아니라 '포항지열발전부지안전성검토TF' 위원으로서 시추기 철거 반대, 토양오염 조사 등에도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시의회 지진피해특위 위원장으로서 피해주민들의 보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이러한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까지 받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백 후보는 지난 3월21일 제292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스코 홀딩스 TF팀'을 구성할 것을 당시 시의회에서 첫 발언하며, 포스코홀딩스 포항유치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제289회 제2차 정례회에서도 '포스코 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포스코홀딩스 포항 설립과 신사업 투자를 비롯한 상생방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으며, 이는 포스코홀딩스 포항 유치에 전초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지역 언론을 통해 포스코홀딩스 문제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기 시작했고, 시민들의 반대에도 포스코는 올해 1월 주주총회를 거쳐 포스코 물적분할과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 서울 설립을 최종 결정하며 민심은 급속도로 악화됐다.

당시 포항은 각계각층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포스코지주사 포항 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출범을 시작으로 불과 10여일 만에 40여만 명이 연대서명에 참여하는 등 놀라운 저력을 보였다.

그 결과 포스코홀딩스 서울 설치 계획을 철회했고, 포스코홀딩스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의 포항 설치, 그리고 지역 상생협력사업 추진을 골자로 합의에 이르게 됐다.

이처럼 지역을 위해 많은 결실을 가져온 백 후보에 대해 지지층에선 "일 잘하는 시의원이 꼭 당선돼야 한다"며 "3선에 당선시켜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백강훈 후보는 12일 오후 흥해읍 초곡지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곡강천 체육공원 명송화, 구도심 재건과 활성화, 재래시장 활성화, 학림천 재정비, 달전 문화센터 건립, 달전초등학교 이전, 흥해읍 행정복지센터 달전분소 신설, 초곡중학교 신설, 초곡 우회도로 건설, 초곡 서림지 수변공원 조성, 오도섬 해상 둘레길 조성, 흥해9경 명소화 사업 등 재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포항 흥해지역 3선 시의원에 도전하는 백강훈 후보ⓒ백강훈 후보 페이스북

▲포항 흥해지역 3선 시의원에 도전하는 백강훈 후보가 제시한 다양한 공약들ⓒ백강훈 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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