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월 황금마차리 특화마을 ‘위로약방’ 개소 눈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월 황금마차리 특화마을 ‘위로약방’ 개소 눈길

애니매이션·굿즈·영월 쑥 건강 디저트 등

레드로즈빈(대표 한은경)은 10일 강원 영월군 북면 황금마차리 특화마을에 문화전시체험카페 ‘위로약방’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위로약방 캐릭터를 접목해 제작된 애니매이션과 굿즈, 영월 쑥으로 만든 건강한 디저트 등이 선보였다.

▲10일 문을 연 영월 황금마차리 특화마을의 ‘위로약방’. ⓒ영월군

레드로즈빈은 엄마의 당뇨를 위해 기존의 초콜릿이 아닌 팥으로 만든 팥콜릿을 개발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으며 특허받은 기술로 특별하고 건강한 차와 디저트를 제조를 시작했다.

레드로즈빈 한은경 대표는 2021년 넥스트로컬 3기로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영월을 선택해 자리 잡았으며 영월의 쑥으로 쑥초콜릿(초코나무쑥팥콜릿)과 쑥초코파이(쑥쉘), 별이 쏟아지는 영월의 반짝임을 식용 금으로 표현한 소원사탕 등 이색적이면서도 건강한 먹거리가 특징이다.

또한, 레드로즈빈은 단순히 영월의 로컬푸드를 활용할 뿐만 아니라 영월의 역사와 문화 등을 고려해 스토리가 담긴 디저트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위로약방’ 개소 이전인 지난 2021년 영월에서 열린 야시장 ‘달시장’에서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영월군 장학회에 기부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앞으로 레드로즈빈은 ‘위로약방’에서 영월을 알리는 관광 상품을 기획하고, 건강하고 고령 친화적인 디저트를 각양각색으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활기 넘치는 영월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용기를 가지고 영월로 온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