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울산에서 기저질환 사망자도 잇따라 나왔다.
울산시는 2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누계 확진자가 35만378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141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가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이 가장 적었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63.6%가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이날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324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숨진 80대 환자는 평소 기저 질환을 앓고 있었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1740명→1689명→689명→1752명→1772명→1389명→114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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