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스코그룹, 전남대 여수캠퍼스 취업설명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스코그룹, 전남대 여수캠퍼스 취업설명회

포스코HY클린메탈 광양율촌공장 7월 준공 대비 관련 학과 4학년 대상 취업설명회

포스코그룹이 투자해 율촌산단에 건설 중인 포스코HY클린메탈은 오는 7월 준공하며 200여명의 인력을 고용하여 지역 청년 취업에 훈풍을 불어 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대학교, 여수시, 포스코가 손을 잡고 지역 청년 취업난 해소에 나섰다.

▲ 포스코그룹, 전남대 여수캠퍼스 채용설명회 ⓒ광양제철

신성장 동력으로 포스코그룹의 적극적인 투자를 받고 있는 포스코HY클린메탈은 4월 26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석유화학소재공학과, 화공생명공학과, 기계시스템공학과, 기계설계공학과, 전기 및 반도체공학 전공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가졌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양극재에 들어가는 리튬·니켈·코발트·망간을 리튬이온배터리에서 추출해 다시 양극재 소재로 공급하는 리사이클링 사업을 담당한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HY클린메탈 1단계 투자비 1,200억 원 중 780억 원을 투자해 지분 65%를 확보하고, 중국 화유코발트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지난해 5월 28일에는 화유코발트, 전라남도, 여수시, 광양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광양 율촌산업단지 내 17만1천㎡ 부지에 BP(블랙파우더) 1만2천t을 처리할 수 있는 공장 건설에 들어갔다.

200명의 인력을 고용하게 될 이 공장은 오는 7월 준공될 예정이며, 준공 이후 포스코케미칼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등 이차전지 제조업체들과 오는 12월까지 제품 인증과정을 거쳐 2023년 1분기부터 제품을 판매한다.

시장 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가 2019년 1조7천억에서 오는 2050년 6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포스코그룹은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증설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