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재 예비후보 "광양 시립 재활전문병원의 설립 운영" 공약 발표

환자 중심의 의료요양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공립병원 시스템 요구 절실

이용재 광양시장 예비후보의 의료서비스 공약이 관심을 끌고 있다. 도시성장의 기본 인프라라고 할 수 있는 교육과 의료 중 광양은 공공의료 부분이 공백 상태인 것이 사실이다.

이용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의 핵심 공약인 "의료 인프라 확충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확대 개편"의 일환으로 시립 재활전문병원의 설립을 약속했다.

▲이용재 광양시장 예비후보ⓒ이용재 선거사무실

현재 광양은 예방-치료-재활의 과정에서 예방-치료체계는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지만, 재활전문병원과 병상이 하나도 없어 환자가 재활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용재 예비후보는 환자 중심의 의료요양복지 체계의 구축을 위해서 공립 재활병원 병상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최우선적으로 광양읍과 동광양에 각 1개 병원, 200병상 이상을 임기 내에 확보해서, 급성기 - 회복기 - 만성기의 요양복지시스템을 구축하여, 환자 중심의 통합서비스 제공 체계를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용재 예비후보는 아동 여성 전문병동도 함께 갖춘 병원으로 추진하여, 설립 운영방식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광양시 맞춤형 재활병동을 구상하여 임기내에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활전문병원 설립에 따른 재원은 국비, 지방비, 시비 등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재정관리로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재 예비후보가 예상하는 기대 효과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의 구축과 활성화로 공공의료 인프라의 확충과 의료환경의 개선으로 생활 안전과 생활 만족도가 개선되리라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나 각종 산재 환자, 중증장애아동, 장애인들의 빠른 사회복귀가 가능해지고, 의료보건 인력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