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4일) 하루 동안 9058명이 발생했다. 전날(1만5249명)보다 6191명 줄었으며, 지난 2월 6일 이후 77일만에 1만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경기도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5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64만65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0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5736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833명 △화성 799명 △부천 687명 △고양 574명 △용인 556명 △성남 508명 △안산 500명 △남양주 482명 △파주 455명 △평택 413명 △시흥 349명 △김포 338명 △의정부 270명 △하남 257명 △안양 224명 △광명 180명 △안성 175명 △오산 174명 △군포 173명 △광주 168명 △이천 162명 △포천 148명 △양주 143명 △구리 122명 △의왕 117명 △여주 79명 △양평 51명 △가평 45명 △동두천 33명 △연천 23명 △과천 20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4819병상 중 1357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8.2%다. 중증 병상은 845병상 중 267병상 사용, 가동률은 31.6%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7개소 가동률은 7.3%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3만424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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