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7일) 하루 동안 1만3926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9192명 줄면서 지난 2월 14일(1만7241명) 이후 두 달여만에 1만명대로 내려왔다.
경기도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92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50만25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0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5472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314명 △화성 1152명 △부천 1101명 △고양 1066명 △성남 888명 △용인 854명 △안산 744명 △평택 712명 △파주 666명 △남양주 622명 △김포 486명 △시흥 478명 △의정부 471명 △안양 463명 △군포 367명 △안성 284명 △오산 281명 △하남 255명 △광명 248명 △광주 220명 △이천 212명 △구리 198명 △양주 172명 △포천 170명 △의왕 162명 △여주 100명 △양평 71명 △동두천 51명 △가평 51명 △연천 41명 △과천 26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222병상 중 1968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1.6%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401병상 사용, 가동률은 전날보다 0.3%p 낮은 45.9%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16.7%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9만934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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