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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 선거, 사활 걸린 여론조사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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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 선거, 사활 걸린 여론조사 촉각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도의원 조사도 같이 실시

14일부터 민주당 전남도당 순천시장선거 적합도 여론조사가 시작되면서 정밀심사를 통과한 8명의 예비후보들이 일제히 촉각을 곤두세우며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동현·김영득·노관규·오하근·손훈모·장만채·최용준·허석 등 총 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돌아간다. 시민들은 여론조사 결과 1순위부터 3순위 정도까지가 본 경선에 들어가지 않겠느냐는 전망들이다.

물론 면접점수 등 약간의 변수는 있다. 지난 13일 민주당 전남도당 공심위에서 일제히 면접을 했다. 기여도와 정체성을 따지고 지역현안문제를 얼마나 잘 꿰뚫고 있는지 등에 대해 공심위원들이 각자 부여한 점수를 여론조사와 합산하여 최종 본 경선 후보를 정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지역민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적합도(지지도)가 본 경선 컷오프를 결정하는 주요요소가 될 것이기에 토요일까지 진행되는 여론조사 결과에 지역민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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