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9일) 하루 동안 4만2356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5842명이 줄었으나 하루 사망자는 100명을 넘었다.
경기도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235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23만57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03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5079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3940명 △화성 3362명 △용인 3327명 △고양 3313명 △성남 2765명 △부천 2527명 △남양주 2036명 △평택 1800명 △파주 1723명 △안양 1684명 △시흥 1638명 △김포 1567명 △안산 1553명 △의정부 1327명 △광주 1127명 △광명 1085명 △오산 1014명 △하남 926명 △군포 819명 △이천 660명 △안성 629명 △양주 609명 △의왕 592명 △구리 580명 △양평 371명 △여주 327명 △포천 326명 △동두천 297명 △과천 203명 △가평 140명 △연천 109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919병상 중 2929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2.3%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477병상 사용, 가동률은 54.6%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15.4%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2만476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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