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6일 강원 동해시 괴란마을 산불피해 축산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협 축산경제 및 농협사료 강원지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산불피해지역 축산농가에 격려품을 전달하고 폐목 정리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일손을 보탰다.
조재철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기에 산불피해의 아픔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작지만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산불피해 농가의 빠른 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 임직원은 봄철 영농기에 축사청소 및 보수, 과수농가 적과, 마을 환경정비 등 전사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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