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6일~8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2)'에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5일 경기경제청에 따르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스마트 공장,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컴퓨팅, 산업용 로봇 등 자동화 관련 기업 320곳이 참여해 13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경기경제청은 △평택 포승(BIX)지구: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생산 클러스터(cluster) △평택 현덕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定住) 환경 조성 △시흥 배곧지구: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 3개 지구의 특징과 장점을 홍보한다.
아울러 투자유치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외 첨단소재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과 각종 혜택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성문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은 “평택 포승(BIX)지구를 포함해 경기경제자유구역에는 미래 모빌리티, 첨단 화학, 전기, 기계 등 많은 제조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더 많은 우수 제조기업들이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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