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종일 맑은 날씨...아침 저녁 쌀쌀 기온차 커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종일 맑은 가운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8도, 울산 5도, 경남 1~7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7도, 울산 18도, 경남 18~21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강아지와 견주가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5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모레(6일)는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