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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로 지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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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로 지정돼야"

전주완주 통합 더 이상 미뤄서는 안돼...종합경기장 활용과 대한방직 부지 문제는 최대한 빨리 진행

▲29일, 김관영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전주시청을 찾아 전주발전에 대한 비전과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프레시안 

김관영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전북도가 그동안 펼쳐온 탄소산업이  일자리로 연결되는 데는 미약했다"면서 "전주가 탄소산업의 메카로 어떻게 자리잡고 선도할 수 있는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9일 전주시청을 찾아 이같이 말하고 "변화를 갈망하는 전주시민과 전북도민의 열망에 부응하고 전북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도지사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새만금 사업의 지연은 정부 예산에만 의존하는 방식 탓에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은 새만금청의 인수위 보고에 핵심내용으로 보고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인수위의 주요 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주시의 핵심 발전 사업으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5개 전주관련 공약 사업을 이어 받고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 후보들의 공약을  검토해 도지사 후보가 고민해야 할 공약을 적극 찾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예비후보는 또 "전주종합경기장 활용문제와 대한방직 부지 개발 문제는 최대한 빨리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전주시와 협력하겠으며 제3금융지 문제는 특화된 금융모델 마련해야 한다"면서 "잠정적 생각은 가상자산 거래소를 우리 유치해서 제3금융중심지의 핵심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전주완주 통합문제'는 더이상 미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으며 노후화된 시청사와  시외버스 터미널 이전 문제도 빨리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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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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