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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희 "'공공 심야약국 운영'해 시민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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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희 "'공공 심야약국 운영'해 시민 불편 해소"

자가 진단에 따른 의약품 오·남용 예방...약사회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운영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프레시안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심야 시간에도 약국에서 의약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여는 약국이 많지 않아서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면서 "예산 지원을 통해 자정까지 약국을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운영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유 예비후보는 또 "지방자치단체는 시민 건강의 보호 증진을 위해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도록 하고 있다"며 "예산 지원을 근거로 한 전주시 공공심야약국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늦게까지 영업을 해야 하는 약국들의 여건과 의약품을 구매하는 시민들의 현실을 반영해 가장 좋은 방안으로 약국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공공심야약국은 의약품 구매 외에 자가 진단에 따른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며 "약사회 등과 협의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가 공약한 공공심야약국 운영이 시행될 경우 전북 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첫 사례로 최근 급격히 확산되는 코로나 환자는 물론, 응급약품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게 될 전망이다.

한편 3월 현재 공공심야약국을 운영 중인 자치단체는 서울 등 19군데로 약국은 해당 자치단체로부터 예산지원을 받아 대부분 자정에서 새벽 1시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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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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