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탄소중립 이행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펼치고 있는 국민 체감형 사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다회용품과 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제로 웨이스트 숍 등이 대표적이다.
남동발전은 지난달 23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에코진주 프로젝트 다회용컵 공유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남동발전이 지난해 12월 국내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공공기관에 입점한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남동발전은 탄소중립과 ESG경영 강화를 위해 사내 카페에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도입해 현재까지 약 3개월 가량 운영 중이다.
남동발전의 다회용컵 공유 사업은 1회용품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외에도 다회용기 세척 사업 등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12월 경남 창원시에 다회용품과 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숍을 개장하기도 했다.
경남 환경교육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이 곳은 탈플라스틱 및 자원순환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제로웨이스트 확산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남동발전이 추진 중인 석탄재 재활용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판매와 다회용컵 공유사업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자원재활용 사업들을 발굴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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