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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억 원의 사나이' 심민, '5천억' 목표 초과달성에 '6천억' 시대로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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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억 원의 사나이' 심민, '5천억' 목표 초과달성에 '6천억' 시대로 바짝

전북 임실군의 추경 예산안이 6000억 원의 9부 능선에 다다른 규모로 편성됐다.

15일 임실군에 따르면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를 5437억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당초예산 5117억 원 보다 320억 원(6.26%) 증가한 5437억 원으로, 일반회계가 319억 원이 증가한 5162억 원이고, 특별회계가 1억 원 증가한 275억 원이다.

심민 군수가 취임할 당시 임실군의 예산은 불과 2800억 원대.

ⓒ프레시안


그는 임실군의 전체 예산을 임기 내에 반드시 5000억 원을 만들어내겠자는 의지를 관철한데 이어, 목표보다 1000억 원이 많은 예산보따리를 마련에 고삐를 더욱 당기고 있다.

5000억 원이 넘는 이번 예산안은 군민복리증진을 위한 현안사업과 군의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우선 군의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옥정호‧사선대 경관조성사업 8억 원, 성수산 관광 개발사업 및 상하수도 확장사업 12억 원, 임실치즈팜랜드 내 관광기반 조성사업 5억 원 등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군의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실N농특산물 유통센터 건립사업 5억 원, 수도작농기계 지원사업 3억원,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1억원, 고품질 육묘 지원사업 등에 2억 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여기에 군민들의 편의 증진 등 생활 개선을 위해 임실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7억 원,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4 억원,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 6억 원, 임실천 아도교 설치사업 5억 6000만 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밖에도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한시적 노인일자리사업, 혈액투석환자 교통비 지원사업과 재난‧재해예방을 위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재해예방 주민숙원사업 등도 꼼꼼히 편성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317회 임실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3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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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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