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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농협 부녀회, 쾌적한 농촌환경 만들기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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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농협 부녀회, 쾌적한 농촌환경 만들기 앞장서...

동광양농협은 쾌적한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염원을 제거, 환경 보호 및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동광양농협의 내부조직인 부녀회장단과 직원들은 영농철 후 농촌 지역의 논두렁과 밭, 개울가 등에 방치되어있는 영농폐기물 (폐농약 플라스틱병과 봉지)을 수거했다.

ⓒ동 광양농협

지난 2월 23일 ~ 24일까지 이틀간 이뤄진 오염원 제거 행사에는 광양시 관내 34개 부녀회에서 부녀회별 회원 50여 명, 동광양농협 직원등이 참여했다.

이날 수거한 농약 빈 병은 590kg이며 농약 봉지는 64kg이며 그동안 보관되어 있던 폐기물과 함께 양일간 수거한 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 순천 수거사무소에 배출했다.

서금남 부녀회장은 “부녀회에서 주관하여 매년 농약 빈 병과 폐농약봉지를 수거하고 있다”면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 만큼 농촌의 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는 것도 우리 농업인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임을 명심하고 이번 활동을 통해 농촌환경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으로 농업 분야 환경오염방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광양농협 이명기 조합장은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에 동참해준 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와 추운 날씨에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부녀회장님 덕분에 우리 후손들에게 안전한 환경과 건강한 땅을 물려주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동광양농협 여성조직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금지 캠페인,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농약 빈 병수거 등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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