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 누적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울산시는 10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32명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0만3257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북구 699명, 남구 422명, 동구 401명, 중구 256명, 울주군 154명 순으로 많았다.
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에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5813명→5581명→5015명→3913명→4560명→6582명→878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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