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입학식이 2일 오전 10시 진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입학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학과·전공별 1명, 학부 2명, 주요 보직자와 내빈 등 인원을 150명 이내로 제한해 진행됐다.
경영대학 경영학부 김서현 학생과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채우혁 학생이 대표로 선서했다.
이날 입학한 인원은 학부생 4508명, 대학원생 970명 등 모두 5478명이다. 대학원 가운데 일반대학원은 석사과정 448명, 박사과정 235명, 석박사통합과정 24명 등 707명이고 10개 특수대학원은 263명이다.
권순기 총장은 입학식사에서 “경상국립대의 새로운 개척자가 된 신입생을 환영한다”라면서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잘 대처할 능력을 대학에서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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