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세가 폭증하면서 울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울산시는 25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6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만125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울주군 219명, 동구 205명, 남구 74명, 중구 38명, 북구 32명 순으로 많았다.
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1832명→1919명→1593명→1939명→3447명→3231명→353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연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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