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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성 강제추행' 부산 장애인 인권운동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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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성 강제추행' 부산 장애인 인권운동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  

최근 피해 여성이 경찰에 신고해, 수년간 성추행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중증 여성 장애인을 수년간 추행한 혐의로 장애인 인권운동가가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강제추행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2019년 4월부터 한달동안 시청앞 농성장 등에서 중증 장애인 B 씨를 10여차례 걸쳐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 부산경찰청. ⓒ프레시안(홍민지)

당시 A 씨는 부산 지역 장애인 단체의 대표를 맡으면서 농성장 실무를 총괄했던 B 씨와 자주 마주친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장애인 운동가로 활동해온 A 씨의 영향력과 2차 가해가 두려워 신고를 꺼리다가 최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발달 장애인 아들의 아버지로 잘알려진 A 씨는 그동안 장애인 차별 철폐 운동과 탈핵 운동 등에 앞장서 온인물로 방송에도 여러차례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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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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