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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우주항공 분야에 AI, 빅데이터 기반 기술 본격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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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우주항공 분야에 AI, 빅데이터 기반 기술 본격 적용  

군수 빅데이터와 수명예측 활용으로 군 전력과 국제 경쟁력 강화 기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22일 코난테크놀로지와 AI, 빅데이터 기반 우주항공분야 기술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MOA)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합의서는 KAI 기술혁신센터장 윤종호 전무와 코난테크놀러지 김영섬 대표이사가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미래비행체, 차세대 고장/수명예측시스템, 고객 후속지원과 훈련체계, 무인기와 드론, 위성 개발 및 데이터 확보 등에 상호협력한다.

▲협약식. ⓒKAI

KAI는 우주항공 분야에 4차 산업기술을 융·복합해 신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항공기 신뢰도 향상은 물론 고객 만족 등 시너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군수 빅데이터 체계구축과 항공기 고장/수명예측시스템 개발, 자율비행 및 이미지 데이터 처리 기능이 포함된 무인기와 드론 연구개발에 우선 착수한다.

KAI 기술혁신센터장 윤종호 전무는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기술과 융복합을 통한 우주항공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수 빅데이터 분야는 기술 정보를 디지털화 함으로써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미국과 유럽 등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에서도 핵심 기술로 인식해 미래먹거리로 주목하며 시장규모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특히 군수 빅데이터 체계구축은 무기체계 총수명 주기비용의 60~70%에 해당하는 운영유지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어 다양한 MRO 사업 확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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