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경찰, 우리동네 교통사고 위험지역 및 불편사항 없앤다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21일 광양시 광양읍 5일 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회 회원, 도로 교통공단, 광양시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교통사고 위험지역 및 불편사항 공청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광양읍 5일 시장 주변 공용주차장 확대, 점심 시간대 주·정차 허용구역 확대 방안, 상습 정체구간, 교통사고 다발지역, 사망사고 발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광양경찰, 상인회 회원, 도로 교통공단, 광양시청 관계자들이 교통사고 위험지역 및 불편사항 공청회”를 실시했다ⓒ광양경찰

이 자리는 경찰·시청·교통 전문기관 등으로 합동진단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시각을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실시 되었다.

장진영 광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광양 전 지역 시장상인회 등 관내 주민대상 으로“교통 관련, 주민 설문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적극 반영한 주·정차 허용구간 확대 및 교통사고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