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 ‘중대재해 ZERO’ 선언

본부장 직속 안전관리단 조직 확대개편, 안전관리 체계 공고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재용)는 지난 1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중대재해 ZERO화 선언식’을 진행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공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선언식은 CEO의 안전경영 의지에 따라 대구경북지역본부 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경영 체제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경영방침선언과 안전 및 책임안전 시공 서약서 등도 함께 작성했다.

또한 본부장 직속으로 안전관리단 조직을 확대 개편해 현판식을 가졌으며, 안전관리 체계를 공고히 할 것을 선언했다.

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시를 포함 울릉도 등 대구·경북 전역에서 30여 곳의 건설현장과 더불어 8만6000호의 임대주택 등 국내 주택사업의 중추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가산업단지 조성, 주택건설과 같이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사업에서 청년·사회취약계층 등을 위한 주택공급과 같은 주거복지사업 그리고 낙후된 도심 개발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일터와 삶터를 아우르는 폭넓은 분야의 업무를 해나가고 있다.

이재용 본부장은 “우리본부 업무는 지역사회와 시민여러분과 함께 하는 업무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유비무환의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며 “건설현장 근로자, 입주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더불어 그 업무를 차질 없이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직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재용)가 지난 1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중대재해 ZERO화 선언식’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H대구경북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