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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이후 몰래 영업" 문 잠그고 버젓이 술판 벌인 유흥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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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이후 몰래 영업" 문 잠그고 버젓이 술판 벌인 유흥업소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관할 구청 통보...경찰 "불법 행위 적발시 엄정대응"

영업 시간 제한을 어기고 몰래 심야에 영업한 유흥업소가 현장에서 잠복중이던 경찰에게 적발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5개 업소에서 손님, 업주, 종업원 등 38명을 단속했다고 16일 밝혔다.

▲ 불법 영업한 유흥업소. ⓒ부산경찰청

주요 사례를 보면 14일 오후 10시 17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주점에서 영업 시간이 아닌데도 손님들이 들어가는 장면을 목격한 경찰이 인근에서 잠복 근무를 하게됐다.

이후 경찰은 업주에게 출입문을 개방하도록 조치내렸고 당시 현장에서 술을 마시고있던 손님 20명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들을 방역수칙 위반으로 관할 구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기관과 합동단속반을 꾸린뒤 점검을 하고있다"며 "불법 행위 적발 시에는 벌금 부과뿐 아니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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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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