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울산시는 16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3명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2만22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구 179명, 북구 141명, 중구 127명, 울주군 116명, 동구 100명 순이다.
이 가운데 52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14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