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광양경제청 현안 사업 "관심·협력 약속  "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광양경제청 현안 사업 "관심·협력 약속  "

2022년 주요 업무계획과 여수 경도 개발사업, 산업용지 수급계획 등 현안 논의

광양 경제의 발전에 전라남도의 경제적 정치적 지원은 필수가 아닐 수 없다. 전남의 예산을 쥐고 있는 정무부지사가 광양 출신이라는 데에 특별한 기대를 가질 필요는 없지만 광양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사실은 분명할 듯하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지난 14일,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광양경제청을 방문해 투자유치와 개발 사업 등 2022년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방문 ⓒ광양경제청

이날 보고는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투자금액 2조 원, 투자기업 46개 사를 유치하여 1,5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내용의 2022년 주요 업무계획과 여수 경도 개발사업, 산업용지 수급계획 등 주요 현안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사업에 대한 박 부지사의 조언이 이어졌다.

경도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박 부지사는 “적기에 착공에 들어가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으며 이 과정에서 주민을 포함한 지역사회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설득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산업용지 수급 계획에 대해서도 관련 지자체와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이해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해 최선의 수급 방안을 선제적으로 도출할 것을 요청했다.

박 부지사는 “광양경제청의 현안 사업들이 여러 지자체와의 협의를 이끌어내야 하는 만큼 어려운 점도 다소 있겠지만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남도가 관심을 갖고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전남 광양 출신으로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고용환경예산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 3일 전남도 정무부지사로 취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