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울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감염원 불분명 사례가 급증하는 모양새다.
울산시는 9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8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367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구 105명, 북구 86명, 울주군 68명, 중구 62명, 동구 62명 순으로 많았다.
이 가운데 251명은 감염원을 조사중이며 13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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