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부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2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625명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구 14명, 울주군 8명, 북구 7명 순으로 많았다.
이 가운데 20명은 감염원을 조사중이며 9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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