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신규학교 건축 현장이 90% 이상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새학기 정상 개교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에서는 전주만성중학교와 군산금빛초등학교 등 4개교의 신축공사를 비롯해 56건의 시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축자재 및 원료 생산국들의 생산 차질로 인해 전국적으로 철근을 비롯한 건설자재 가격 급등과 수급 불안으로 각종 공사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주만성중학교와 군산금빛초등학교는 태양광 연료전지 및 지열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학교로 구축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이해 학사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철저한 공사 품질 관리와 근로자들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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