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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기 광양시의원, “시의원 출마 선언·이용재 시장 후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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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기 광양시의원, “시의원 출마 선언·이용재 시장 후보 지지”

정민기 광양시의원이 지난해 광양시장에 선거에 출마 선언했다가 최근 불출마를 선언한 후 다시 광양시의원에 한 번 더 도전하겠다고 SNS을 통해 밝혔다.

정 의원은 “저는 지난 1월 2일 광양시의 새로운 변화와 개혁 그리고 공정과 정의를 추구하고자 내딛었던 광양시장 예정자 길을 내려놓았습니다. 비록 저는 광양시장 예정자의 길은 접었지만 새로운 각오로 시의원 출마를 결심하고 시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민기 광양시의원

그러면서 “제가 꿈꾸었던 광양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를 위해 이용재 광양시장 예정후보와 발걸음을 함께 하고자 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또 “이용재 예정후보는 광양시의 미래를 향한 명확한 비전과 제대로 된 정책을 실현하고 향후 광양시 미래를 맡겨도 될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기에 이러한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이 후보의 지지 선택이 공정과 정의를 추구했던 정치인으로써 최소한의 도리이고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이 후보는 광양시가 좀 더 공정과 정의가 회복돼 청년과 여성, 소상공인이 살맛나는 도시,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진 행복하고 경쟁력있는 도시로 거듭 성장을 이끌어가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역할을 다 할 것을 부탁드리며 광양시의 미래를 위한 담대한 여정을 함께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하시는 후보 예정자님들께 경의를 표하며 다가오는 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민기 의원은 시장선거 출마를 포기로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선거 경선은 김재무 전남도체육회장, 김재휴 전 보성 부군수, 광양시의회 문양오 부의장, 박근표 전 YTN 총무국장, 이용재 전남도의원 등 5명이 경선을 치루게 됐다.

한편 광양시장 선거는 경선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후보와 무소속 정인화 전 국회의원간 한판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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