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19일 '2022년 실국별 추진 핵심 사업보고회 개최'

장욱현 영주시장 "민선 7기 역점 사업 마무리에 최선 다할터..."

영주시는 지난 19일 2022년 실국별 추진 핵심 사업보고회를 열었다. 

장욱현 영주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종합대책,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 사업, SK머티리얼즈 추가 투자,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판타시온 정상화 등 지역 경제회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보고되었다.

▲ 장욱현영주시장은 2022년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영주시의 최대 목표는 민생경제회복에 있다고 밝혔다. ⓒ영주시

영주시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기 승인을 위한 대응 전략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비대면 농산물 유통플랫폼 ‘영주장날’ 활성화도 추진한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시민주도형 문화도시 추진, 3대문화권 사업으로 추진된 선비세상 개장,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등을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의 발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농업분야에서는 친환경농업 지원확대 및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지원 대책마련, 과수분야 경쟁력을 제고, 영주농산물 1등 브랜드화 사업 등 지역 농특산물의 세계화전략을 추진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22년은 완전한 일상회복과 민선7기에 추진된 역점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중요한 해”라며 “혁신적 미래대응으로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