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울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절반 이상이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울산시는 14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37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4명, 북구 3명, 남구 1명, 동구 1명, 울주군 1명 순으로 많았다.
이 가운데 3명은 해외 입국자로 조사됐으며 1명은 전남 여수시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된 사례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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