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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코로나19 여파 취업 불황 속 75% 취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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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코로나19 여파 취업 불황 속 75% 취업률  

한림성심대학교(우형식 총장)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취업상황 속에서도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0년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에서 75%의 취업률을 기록해 강원도 내 취업률 1위(졸업생 수 1000명 이상 전문대학 중), 수도권 대학 중 7위에 위치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13일 학교에 따르면 혁신지원사업을 통한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운영, 사회맞춤형교육과정(LINC+) 운영을 통한 산업체 주문식교육 실시, 연중 학과별 우수취업자 초청교육 및 취업전문가와 연계한 취업멘토링 등을 운영한 결과 취업률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했다.

ⓒ한림성심대학교

더불어 높은 취업률이 유지될 수 있는 이유로 2009년부터 도입된 학생이력관리시스템(HCAP)을 꼽았다.

HCAP을 통해 진로상담, 경력개발, 현장실습 등 으로 세분화해 입학부터 취업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며 2020년에는 고도화작업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또 재학생 취업을 위한 취업 정보 안내를 위한 온라인서비스, 교내 취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구성원 전원이 교내 취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작년 9월 2021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 100억이상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학생 취업을 위한 지원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평균 90%가 넘는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합격률, 건축산업기사 등의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자랑함과 동시에 공무원 및 공립유치원 교사를 배출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중소기업 광고공모전, 국제건축대전, 관광서비스경진대회, 전국 캡스톤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 한국치위생과학화 종합학술대회 등 전공과 관련한 대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수상을 함으로써 경쟁력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반종오 취·창업지원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불황 속에서도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는 이유는 학생의 노력과 더불어 이를 뒷받침하는데 열정을 쏟은 구성원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융복합적 사고를 겸비한 전문 기술인 양성을 통해 취업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의 2022학년도 자율 1차 모집기간은 1월 19일 까지이며, 165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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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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