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하이원 워터월드가 오는 5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워터월드 내 모든 시설에 대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의 법적 안전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는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어 워터파크 시설물 설치 회사인 화이트워터사의 슈퍼바이저 자체 점검 또한 지난달 28일까지 모두 완료되었다.
하이원 워터월드는 지난 5월초부터 설치 완료된 모든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가상영업을 통해 그랜드 오픈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물놀이형 시설물에 대해서는 시운전 및 직원들의 반복 테스트를 통해 고객의 안전과 이용 불편에 대해 철저히 대비했다”며 “일부에서 제기된 안전 문제는 전혀 드러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KTC의 안전성검사 인증을 바탕으로 지난달 29일 정선군으로부터 영업허가를 받아 정상 영업 여건을 갖춘 하이원 워터월드는 지난달 30일 2500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찾아 하이원 워터월드의 뛰어난 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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