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1일 발표한 2022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자원 순환형 동·식물 Eco 스마트팜’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업계 학교에 실습 및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 및 예비 전문농업인 육성과 영농창업 인큐베이팅 시설지원을 통한 영농희망 청년농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시설비와 운영비를 농업·농촌교육훈련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상지대학교 생명환경융합대학 (학장 성하균)은 ‘자원 순환형 동·식물 Eco 스마트팜’구축을 위해 스마트축사 시설 1식 신축, 스마트팜 온실 개보수를 위해 6억원의 시설비 및 약 2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Eco-스마트팜은 상지대학교 내 응용식물관 우측에 위치한 유리온실 및 창고 부지 약 250평 규모에 신축, 보수될 예정이다.
성하균 학장은 23일 “실습장 구축은 국내 최초의 자원순환형 스마트팜 시설로 지역의 농업·축산·환경 그리고 사람이 조화되는 자원순환형 동·식물 Eco 스마트팜 재배 기술 (그림 참조) 교육을 통해 농·축산업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성하균 학장을 비롯해 스마트팜학과 황선구, 임성돈 교수, 동물자원학과 안미정, 함윤경 교수, 환경공학과 이명규 교수와 김수량 연구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