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신승엽)가 22일 중소기업벤처부(장관 권칠승) 장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창업기업의 지원육성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한 표창은 이상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대신 수여 했다.
지난 16일에는 창업보육센터 졸업 기업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한 온세까세로(대표 박성언)와 상지농자재(대표 김덕중)에 창업보육센터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온세까세로는 강원도 청정 농산물로 남미음식을 만드는 기업으로 상지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간 동안 사회적기업인증 및 HACCP인증, 카카오메이커스 완판 등의 실적을 이뤘다.
상지농자재는 시설하우스(스마트팜) 시스템 개발을 아이템으로 창업해 농가 관리의 편의 및 기능성을 위한 DB구축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승엽 창업보육센터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계기로 센터 입주기업이 성공적으로 졸업할 수 있도록 창업보육환경을 개선하고 보육매니저의 전문성 향상 및 프로그램의 내실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성공 졸업 기업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한 두 업체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상지대 창업보육센터는 도내 16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2020년 창업보육 기관의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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