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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주말 내내 예년보다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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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주말 내내 예년보다 '포근'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차 10~15도 커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주말까지 예년보다 포근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을 한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9도, 울산 7도, 경남 2~8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7도, 울산 17도, 경남 14~17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도 0.5~1.5m로 일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11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모레(12일)는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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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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