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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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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입상

포월농공단지 공공폐수시설 군 이래 최초 3등 수상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군 이래 최초로 3등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지자체가 설치하여 운영 중인 공공폐수처리시설 용량 합계를 기준으로 4개 그룹으로(양양군 3그룹) 구분하여 평가했다.

▲양양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군 이래 최초로 3등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양양군

폐수처리효율과 폐수 유입률, 방류수 등의 수질 상태, 배출업소 관리 시스템, 안전 관리 상태 등 폐수처리 전반에 대해 1차 서면평가, 2차 심사위원회 및 종합평가로 항목별로 이뤄졌다.

이번에 입상한 포월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1일 최대 처리량 1200㎥이며, 포월농공단지와 그린농공단지 입주기업에서 배출한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폐수처리시설을 갖추고 있어 모든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으며 3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양양군 포월농공단지에는 34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제2그린농공단지도 지난 8월 분양이 완료돼 식․음료품, 목재 제조업 등 13개 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김규린 경제에너지과장은 “그동안 양양군은 안정적인 폐수처리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온 것이 이런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폐수처리를 위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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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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