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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코로나19 극복 공공일자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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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코로나19 극복 공공일자리 지원

4904여 개의 공공일자리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저소득 취약계층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소득창출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맞춤형 공공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슬기로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내년에 복지, 경제, 환경, 산림, 여성,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4904여 개의 공공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선천년의 숲. ⓒ정선군

또한, 내년도 복지분야 일자리 지원사업에 100억 여원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34개 사업에 2884명,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에 30명, 자활근로 15개 사업에 140명 등 3054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경로시설 봉사 도우미, 우리동네 푸르미, 어린이 안전 지킴이, 노노 케어, 복지시설 봉사 등이다.

이어, 경제분야 연령별 맞춤형 지원사업에 총 51억여 원을 들여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에 304명, 청년일자리 지역정착 지원 및 정규직 일자리 지원에 283명 등 총 587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여성 및 청소년 분야에 여성 취·창업 지원과 사회참여 강화를 위해 200명,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에 700명 등 총 9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분야에 강원환경감시대 9명, 산간계곡자연휴식년지 감시원 9명, 운영 및 하천 변쓰레기 수거사업 100명,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지원사업 5명 등 총 123명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산림분야로는 46억원을 투입해 산불전문진화대 77명, 취약지 산불감시원 90명, 공공산림가꾸기 45명, 숲가꾸기 패트롤 5명, 이동단속초소 운영 외 7개 사업에 23명 등 총 240명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일상생활이 위축되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 청소년을 비롯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질 놓은 일자리 지원을 통해 소득창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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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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