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석해진 장애인복지팀장, 민원봉사대상 성금 기탁

3년 연속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사례 공모 선정 등 업적

동해시청 석해진 장애인복지팀장이 민원봉사대상 대상 수상에 따른 시상금 400만 원을 동해시민장학금 및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탁했다.

지난 1994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석해진 팀장은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3년 연속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사례공모 선정, 장애인통합발달센터 신축 등 장애인 복지 서비스 정착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2일 민원봉사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동해시청 석해진(오른쪽) 장애인복지팀장이 민원봉사대상 대상 수상에 따른 시상금 400만 원을 심규언 동해시장에게 동해시민장학금 및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탁하고 있다. ⓒ동해시

석해진 팀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상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