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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분석서 ‘종합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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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분석서 ‘종합 최우수’ 기관 선정

전국 243개 중 최우수…장관표창,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획득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2020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종합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를 14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토대로 비교·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양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2020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종합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양양군

분석결과를 토대로 우수 기관에는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 단체는 재정진단을 통해 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양양군은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모든 지표에서 '우수'로 평가돼 인구 및 재정여건이 유사한 군 단위 기초단체 중 ‘종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재정건전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세입예산을 면밀히 예측해 세수오차를 줄이는 등 예산 계획의 정확성을 높였다.

또 이월·불용이 예상되는 사업 예산을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조정, 적극 추진하며 재정효율성을 높이기도 했다.

군은 이번 최우수 단체 선정에 따른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향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고교연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세입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낭비성 예산을 없애는 등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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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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