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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예산안 5000억 시대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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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예산안 5000억 시대 열다

5대 권역별 특화 관광지 개발사업 완공 등 민선7기 주요성과

동해시가 2022년 새해 예산안 5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25일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2년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민선7기 3년 반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예산편성과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25일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2년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동해시

심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방역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민선7기 역점사업들이 마침내 그 결실을 맺으며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정 분야별 민선 7기 주요 성과로 ▲5대 권역별 특화 관광지 개발사업 완공 ▲환동해권 복합물류 중심지 도약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 ▲탄탄하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 ▲고용지표 안정적 개선▲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시설 조성 ▲시민 안전과 정주환경 개선 등을 꼽았다.

또,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 새해는 새로운 정부 출범, 민선7기 마무리와 민선8기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로 완전한 일상과 경제회복을 이루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일상, 혁신과 도약의 행복도시 동해 실현’을 시정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방역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소득 증대,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신성장동력사업 발굴, 디지털 전환과 수소경제 선도를 통한 미래변화 대응에 역점을 두고 행복도시 동해 실현을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특히, 2022년도 동해시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4531억 원보다 554억 원 증가한 5085억 원으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5000억 시대’를 열게 된다. 이중 일반회계는 4497억 원이며, 특별회계와 기금은 각각 454억 원과 135억 원으로 편성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참여와 공감, 도약과 성장, 나눔과 포용, 창의와 혁신, 그리고 안전과 균형을 이루는 정책의 성과가 시민들의 삶 속에서 확실히 체감될 수 있도록 피부로 느끼는 변화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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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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