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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재야행 ‘제15회 피너클어워드대회’ 2부문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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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재야행 ‘제15회 피너클어워드대회’ 2부문 수상 쾌거

홍보디자인물 부문, 대표프로그램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

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속에 막을 내린 ‘강릉문화재야행’이 오는 26일 통영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리는 ‘제15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홍보디자인물 부문과 대표프로그램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는 세계축제 올림픽으로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이다.

▲ ‘강릉문화재야행’이 오는 26일 통영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리는 ‘제15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홍보디자인물 부문과 대표프로그램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다. ⓒ강릉문화원

국내 40여개 행사가 참가해 100개가 넘는 콘텐츠를 대상으로 TV·멀티미디어·프로그램 등 8개 분야로 시상한다. 

이 중 강릉문화재야행은 △홍보디자인물 부문(포스터) 은상 △대표프로그램 부문(디지털 아트 쇼) 동상을 수상하며 2019년에 이어 2회째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피너클어워드 관계자는 “강릉문화재야행 홍보디자인물(홍보출력물) 부문에서 세밀화기법으로 현대적이며 전통적인 요소가 잘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고 대표프로그램 부문에서는 문화재가 밀집된 거리를 중심으로 야간에 ‘빛’과 ‘디지털아트’를 활용함으로써 팬데믹 시대에 적합한 문화예술 방향성을 제시 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주관기관인 강릉문화원의 최돈설 원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낸 강릉문화재야행이 큰 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강릉문화재야행을 중심으로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변모하는 문화예술의 변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됐던 ‘2021년 강릉문화재야행’은 강릉대도호부사 부임행차 퍼레이드, 미디어파사드, 드론아트쇼 등 3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3일 동안 약 4만 6000여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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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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